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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12-17 20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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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쇼핑 황당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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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다희네
 조회 : 1,96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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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품명 : MP3
구매자 :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.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요.
판매자 : 미안해요. 실제는 딱 4번 쓴 거예요 삭제하심 되고요. 녹음된 건 제가 술 먹고 운거니까 걱정 마세요.
물품명 : 박찬호 야구 베트
구매자 : 이상합니다. 방망이 끝부분에 피를 지운 흔적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는데 이거 설명 안하시면 고소할겁니다!
판매자 : 죄송합니다. 복날에 뒷마을 개를 딱 3대... 죄송해요.
물품명 : 여름용 빅빅 튜브
구매자 : 부는 걸 넣어주던지 아니면 카센터 에어로 넣도록 주둥이를 만들던지 해야지 입으로 불다가 두 번 기절했다 이 xx야!
판매자 : 휴가 전 4일전부터 서서히 시작하심 되는데...
물품명 : 모터 사이클용 가죽 바지
구매자 : 입은 뒤에 벗을 수가 없다. 찢으면 반품도 안될꺼고... 이게 고무지 가죽이냐 워메 이일을 어쩐데...
판매자 : 직접 입고 오세요. 찢지 마시고요. 제주도거든요. 비행기 예약 후 메일 주세요.
물품명 : 신경통 전용 샤워기
구매자 : 앞니가 두개나 나갔다. 이xx야! 이거 사람 잡는 수압이네.
판매자 : 이빨에 신경통 있었어요? 왜 이빨에 대요! 그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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